
예전만큼 재빠르게 움직이지 못하고 반사 신경이나 근력이 떨어지게 되는 노년기에 접어들면 예상치 못한 사고에 노출되기가 쉽습니다. 특히 혼자 사는 노인은 사소한 낙상이나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이 곧바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집 안 화장실에 가다 미끄러져 넘어지거나 심장이 갑자기 빨리 뛰어 숨이 가빠지는 상황이 생기면 집 전화기나 휴대전화로 직접 가족이나 119에 연락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응급 상황은 대체로 당황스럽고 노인의 경우 손이 떨리거나 정신이 아득해져 버튼을 제대로 누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이때 SOS 알림 기능이 필요합니다.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에 내장된 SOS 기능은 최소한의 조작으로 긴급 신호를 보내는 장치입니다. 버튼 몇 번만 누르면 미리 지정해 둔 가족과 보..